|
올시즌 삼성 마운드에서 큰 역할을 해준 용병 투수 매티스와 저마노가 1일 저녁 미국으로 출국했다.
매티스는 올 정규시즌에서 10경기에 출전, 5승2패에 방어율 2.52를 기록했다. 저마노는 8경기에서 5승1패, 방어율 2.78이었다. 시즌 중후반에 삼성이 1위를 지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각 한차례씩 선발로 등판했다.
삼성은 공식적으로 발표하진 않았지만 이들 두 투수들과의 재계약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