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잠실에서 열리는 삼성과 SK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자로 김연아를 선정했다. 애국가는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부를 예정이다.
이날 식전 행사는 경찰대 의장대 40명으로 구성된 기수단에 의한 대형 태극기와 양팀 구단기 입장을 시작으로 양팀 선수단 소개, 애국가, 시구 순으로 진행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김연아가 18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연아는 귀국 인터뷰에서 "올해는 쉬고 싶다"라고 말해 취재진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김연아가 입국장을 들어서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인천=김재현 기자 basser@sportschosun.com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