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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SK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10-05 18:51


SK 이만수 감독 대행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네요. 어제 롯데가 한화를 무려 20대2로 대파하면서 페넌트레이스 2위를 확정했기 때문인데요. 이 감독은 어제 KIA와의 경기를 마친 뒤에야 롯데가 2위를 확정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경기 중에는 방해가 될까봐 일부러 경기 소식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 이야기를 하면서 이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해왔는지 뻔히 아니까 너무 아쉽고 속상해서 잠이 잘 안올 지경이었다"고 한숨을 내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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