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20일, 21일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11경기와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승1패 2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야구팬 46.55%는 뉴욕양키스가 탬파베이레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캔자스시티로얄스-디트로이트타이거즈(8경기)전은 원정팀 디트로이트 승리 예상이 49.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양 팀 1점차 승부 예상은 26.26%, 홈팀 캔자스시티 승리 예상은 24.12%로 집계됐다. 디트로이트는 15일 오클랜드와의 경기 전까지 12연승을 거두며 후반기 들어 절정의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물오른 전력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클랜드애슬래틱스-텍사스레인저스(13경기)전에서는 텍사스레인저스 승리 예상이 52.1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LG-넥센(1경기)전에서는 LG가 첫 포스트시즌 진출 탈락팀으로 확정된 넥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48.73%)으로 전망됐다.
야구토토 승1패 26회차 게임은 20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