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두산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09-06 19:06


중계를 지켜보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황당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2회말 1사 1,3루서 조인성의 평범한 뜬공이 중전 안타로 둔갑했네요. 중견수 이종욱과 좌익수 김현수 모두 타구를 시야에서 놓쳤습니다. 라이트가 켜지고 어둑어둑해지는 이 시간이 외야수들에게는 곤혹스러운 시간입니다. 결국 공은 이종욱 바로 앞에 떨어졌는데 김현수가 공을 피하는 웃지못할 장면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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