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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두산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09-06 18:21


오늘(6일) 페르난도가 1군 엔트리에 복귀했네요. 하지만 당분간 선발 대신 중간계투로 뛸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전 만난 김광수 감독대행은 "아직 투구수를 길게 가져가긴 힘들다. 선발보다는 불펜에 적합하다"라며 "지금 우리 입장에선 선발만 중요한 게 아니라, 불펜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두산 선발진은 김선우-니퍼트-이용찬-김승회-김상현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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