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한화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1-08-27 17:05


어제 LG 리즈의 강속구에 머리를 맞았던 한화 유격수 이대수가 결국 오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대수는 어제 리즈의 150㎞를 훨씬 초과하는 투구에 왼쪽 헬멧을 맞은 뒤 을지대병원으로 후송됐지요. 다행히 큰 부상은 없고 충격에 따른 뇌진탕 증세가 있는 것으로 진단받았습니다. 한대화 감독은 이대수가 선발 출전을 어렵고 교체 멤버로는 가능할 것같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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