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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팬들이 뿔났다. 경기 후 수백명의 성난 LG팬들이 잠실구장 선수 출입문을 틀어막고 박종훈 감독 및 주요 선수들과의 청문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과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팬들은 LG의 응원가를 부르며 최근 부진의 이유를 설명하라고 외쳤다. 하지만 선수단은 다른 출입문을 통해 빠져나가 다행히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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