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KIA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08-14 18:34


KIA 나지완이 이틀 연속 홈런을 치면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네요. 어제 경기에서 6-2로 앞서던 6회초 2사후 솔로홈런을 쳤던 나지완은 오늘은 0-1로 뒤지던 3회초 2사 1루에서 삼성 선발 정인욱으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포를 뽑아냅니다. 이 홈런으로 나지완은 시즌 10번째 홈런을 쳤는데요. 프로 2년차인 2009년에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23개)을 기록한 나지완은 지난해 홈런 15개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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