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KIA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07-20 20:32


어제 역전패로 자극을 받은 걸까요. 오늘 KIA 중심타자들의 방망이가 불을 뿜네요. 3번타자 이범호가 1-2로 뒤지던 5회 2사 만루에서 좌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2루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역전을 만들어낸 데 이어 4-2가 된 6회초에는 선두타자 나지완이 좌월 솔로홈런으로 추가점을 냅니다. 지난 7월2일 광주 한화전 이후 18일 만에 터진 시즌 6호 홈런입니다. 어제와 비슷한 스코어로 앞서고 있는 KIA인데요. 오늘은 불펜이 승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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