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11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1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32%는 두산-SK(1경기)전에서 원정팀 SK의 근소한 우세를 내다봤다.
넥센-삼성(2경기)전에서는 원정팀 삼성의 근소한 우세(42.27%)가 점쳐졌다. 홈팀 넥센의 승리 예상(34.67%)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23.07%)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 2~3점-삼성 2~3점(11.96%)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삼성은 올 시즌 두 번째 4연승을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에 가속이 붙은 반면, 넥센은 4연패를 당해 부진하다.
롯데-한화(3경기)전에서는 홈팀 롯데의 승리가 48.41%로 집계돼 한화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 6~7점-한화 2~3점(11.00%)이 최다를 차지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1회차 게임은 11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