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LG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06-10 19:12


LG 포수 윤상균이 오늘 군산 KIA전에 4번 타순을 맡았습니다. 선발 포수 마스크는 조인성이 6번 타순에서 쓰고, 윤상균은 4번 지명타자로 나섰는데요. 윤상균의 4번 기용은 올 시즌 처음인데요. 경기 전 LG 박종훈 감독에게 '윤상균 4번 카드'의 의미를 물었더니, 시즌 초부터 구상했던 왼손투수용 선발 라인업의 일환이라고 하더군요. 오늘 KIA선발이 왼손 트레비스인 까닭에 박종훈 감독은 3번 이병규 외에는 전부 오른손 타자로만 라인업을 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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