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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현장취재' 김종민 "경리, 이젠 이상형 아냐…좋은 동생일뿐"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3-07 14:24 | 최종수정 2019-03-07 14:26


히스토리 채널의 '무작정 현장취재'의 제작발표회가 7일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열렸다. '무작정 현장취재'는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들을 파헤치는 지식 엔터쇼로 히스토리 채널이 특유의 팩트 체크 능력을 살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들을 취재 컨셉의 예능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포토타임을 갖는 경리의 모습. 광화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3.0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무작정현장취재' 김종민이 경리에 대해 "좋은 동생일 뿐, 더이상 이상형이 아니다"라고 선언했다.

가수 김종민과 경리가 기자 변신을 예고했다..

7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는 히스토리 '무작정 현장취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종민과 경리가 참석했다. 현장 진행은 공서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경리는 "종민 오빠랑 예능하게 되서 너무 좋았는데, 캐릭터에 '똑똑한 기자님'이라고 쓰여있어 긴장된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어 "전 사실 종민오빠와 다를 게 없다. 재미있게 촬영했다. 기대된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종민도 "경리가 열정이 넘친다. 남성분들이 많다보니 회사에서 인기가 많더라. 경리씨에게만 단독을 주려고 하더라"며 웃었다.

김종민은 '과거 경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는 말에 "그때는 그랬다"면서 "같이 촬영을 해보니 괜찮은 동생으로 바뀌었다. 경쟁상대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경리도 "요즘 예쁜 사람이 많다보니 종민 오빠 마음이 바뀐 것 같다"고 투덜댔다.

김종민과 경리, 정성호가 특종 탐사에 나서는 '무작정 현장취재'는 오는 11일 오후 5시 히스토리 유튜브와 SNS를 통해 첫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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