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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뷰티 인사이드' 이다희와 안재현이 극과 극 매력의 커플 케미로 설렘을 자극한다.
이다희는 명석한 두뇌와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선호그룹 원에어 항공사 대표 강사라를 연기한다. 강사라는 원하는 건 모두 가져야 하는 '야망녀'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오빠 서도재(이민기 분)의 결점을 찾고자 한세계(서현진 분)의 비밀에 주목하게 된다. 안재현은 깨끗하고 맑은 영혼을 지닌 신부지망생 류은호로 분한다. 숲처럼 고요하고 청량한 기운을 품은 심성에 극강 비주얼까지 장착한 류은호는 한세계의 비밀을 알고 지켜주는 오랜 친구이자 의외의 엉뚱함이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살아온 환경부터 삶의 결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야망녀 강사라와 존재 자체가 힐링인 류은호는 한세계의 비밀을 축으로 운명적으로 얽히게 된다. 류은호의 순수함에 점점 이끌리는 강사라와 사사건건 절친 한세계를 곤경에 빠뜨리며 비밀을 캐내려는 강사라를 만나 마음의 변화를 맞게 되는 류은호. 두 사람은 한세계, 서도재와는 또 다른 매력의 케미로 설렘 지수를 높일 전망.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강사라를 완성할 이다희의 연기 변신과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안재현의 시너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뷰티 인사이드' 제작진은 "이다희와 안재현은 뚜렷한 색을 가진 캐릭터를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한 싱크로율로 연기하고 있다. 상반된 매력의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더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두 배우의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케미가 참신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것"이라고 설명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10월 1일(월)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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