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율과 안양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 정휘량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최율은 브라이드손윤희의 드레스를 선택해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특히 머메이드 디자인의 드레스가 최율의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부각시키며 우아한 신부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휘량 역시 훤칠한 키와 체격으로 체크 수트를 멋스럽게 소화해 신부에 대한 따듯한 애정이 묻어나는 남성미를 과시했다.
메이크업과 헤어를 담당한 끌림은 인공미를 배제한 자연스러움에 초점을 맞췄다. 최율은 화사한 피부표현에 깔끔한 아이라인으로 시원한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 자연스럽게 흘러 내린 헤어스타일과 로맨틱한 코사지로 생기 있는 신부의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정휘량은 큰 키에 어울리게 앞머리를 내려 댄디하고 스마트한 분위기를 살렸다.
배우 최율은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불굴의 며느리', '카인과 아벨' 등에 출연하며 연기를 펼친바 있다.
정휘량 선수는 현재 안양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에서 포워드로 발군의 기량을 뽐내며 이번 시즌 팀의 4강 플레이오프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
한편, 최율과 정휘량 부부의 결혼준비와 웨딩스타일링 기획은 결혼정보회사 듀오의웨딩컨설팅서비스 듀오웨드(www.duowed.com 대표: 김혜정)에서 전담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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