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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홈 관중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해 자원순환 활용에 나선다.
전혜자 충남아산FC 대표이사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 드린다.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아산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프로스포츠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