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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기은세가 이혼을 언급했다.
이에 기은세는 당황하며 "이 얘기가 안 나올 수 없었다"고 웃어보였다. 채정안은 "그때 너는 아기 같았다"고 전했고, 기은세는 "진짜 어렸다. 28살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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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은 "너 나이에 벌써 그릇 세계에 들어갔냐"며 놀라워했고, 기은세는 "살림을 10년 정도 해서 그릇에 항상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때 채정안은 "그러면 (살림)분리할 때 그릇 다 갖고 나왔니?"라고 이혼에 대해 언급하며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기은세는 "그릇은 다 제가 산 거라 갖고 나왔다"고 쿨하게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23년 9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