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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니아티드와 나폴리가 스왑딜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대상은 마커스 래시포드와 빅터 오시멘이다.
매체는 "6200만파운드(1130억원)의 방출조항(바이아웃)이 있는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에 임대 중이지만 맨유는 이번 달에 26세인 그를 영입할 수 있다"며 "오시멘은 지난 2020년 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후 이탈리아 세리에 A 108경기에서 65골을 넣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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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오시멘 영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팀을 리빌딩하기 위해서 제대로된 선수에 돈을 투자해야 하는 시기다. 더이상 주춤한다면 강등권 진입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에 직면하게 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