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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BTS 완전체 '깜짝 스포'..."2025년 많은 것 보여드릴 것"

김준석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05 17:14


제이홉, BTS 완전체 '깜짝 스포'..."2025년 많은 것 보여드릴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2025년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5일 제이홉은 팬 플랫폼을 통해 "2025년은 모두가 활짝 만개해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라며 "저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는 것이 2025년이 주는 자연 속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거다. 좀 더 성숙하고 저에게 어울리는, 모두의 만족을 위한 플랜으로 접급하려고 한다"라면서 "저에게 2024년은 정말 여러 가지로 만감이 교차하고 많은 감정이 갈마드는(서로 번갈아들다) 해가 아니었나 싶다"며 "전역의 해가 밝아서 좋았다가 10월까지 또 견뎌야 할지 막막하다가 막상 시기가 찾아오니 좋았다가 전역 후의 계획들에 대한 걱정이 들며 불안 했다가 또 막상 전역하니 주체가 안 될 정도의 기쁨이 오갔고, 여러 일들을 하며 25년에 대한 긴장과 설렘으로 고독하게 마무리를 했지 않았나 싶다"라고 했다.

또 "각자마다 다른 '희로애락'이 있었겠지만 잠시나마의 따뜻한 마음을 가지며 24년을 위로해보고 인사를 해본다"라며 팬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이홉은 "25년은 모두가 활짝 만개하여 아름다웠으면 좋겠다. 저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해가 될 거라는 것이 25년이 주는 자연 속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거다. 좀 더 성숙하고 저에게 어울리는 모두의 만족을 위한 플랜으로 접근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팬들을 향한 진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저도 그렇지만, 많은 순간들을 함께하시려면 가장 먼저 건강이 우선이다. 25년! 복 많이 받으시면서 건강 챙기시고 누구보다 진심을 다해 여러분들의 새해 첫 발걸음을 응원해 본다"라며 따뜻한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팬들은 제이홉이 얘기한 '많은 것들을 보여 들릴 것'이라는 말이 완전체를 언급한 게 아니냐라고 추측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6월 전역한 맏형 진에 이어 팀에서는 두 번째로 10월 전역했다.


RM, 뷔, 지민, 정국, 슈가 나머지 다섯 멤버는 올해 6월 전역 또는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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