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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아스널이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을 위해 2500만파운드(약 456억원) 이상을 지출할 수 없다고 했다는 소식에 대해 격한 감정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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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래시포드는 후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4경기 연속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는 벤치에는 앉는데 성공한 상태다.
아스널은 래시포드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적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문제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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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래시포드는 지난 뉴캐슬과의 리그 경기에서 벤치로 복귀했지만, 결국 출전하지 못했다.
매체는 "래시포드는 최근 부진과 사생활 문제로 팬들과의 관계가 틀어졌다"면서도 "맨유팬들은 여전히 그가 낮은 이적료에 아스널로 떠나는 것을 원치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아스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스널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