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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이 엄마아빠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아 선남선녀로 자라고 있는 룩희와 리호의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
손태영은 비가 와서 움직이기 싫어하는 권상우를 깨우며 라이딩 일정을 나서려고 채근하기도 해고, 권상우가 다니는 헬스장에 등록하며 여름을 미리 준비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운동 후 뉴저지에 새로 생긴 한국식 분식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부부만의 소소한 추억을 만들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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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룩희는 186cm 정도를 희망하는데 희망사항일 뿐이다. 난 아빠 키 정도만 되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아이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찾아보면서 또 한번 추억에 젖었다. 특히 룩희 중학교 입학식 졸업식 사진을 보면서 "이때 진짜 많이 컸다"고 놀랐다.
늘 애니메이션 스티커로 가려졌던 딸 리호의 모습도 공개됐다. 야무지게 생긴 똘망똘망한 어린 소녀의 모습이 엄마 아빠를 반반씩 닮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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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진짜 많이 닮았다" "너무 예쁜 부부" "둘다 연예인 해도 될 외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며,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