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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적 할 것으로 보였던 '토트넘 레전드' 위고 요리스의 잔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풋볼런던은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과 요리스의 계약은 6개월 가량 남았다. 요리스는 2022년 1월부터 해외 구단과 협의가 가능하다. 하지만 요리스가 토트넘의 재계약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폴 로빈슨은 최근 "구단이 왜 요리스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나는 맨유의 다비드 데 헤아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데 헤아는 의문이 있지만, 요리스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정도 기량을 갖춘 골키퍼는 많지 않다"고 평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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