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행정안전부 및 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 6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입점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매·유통이 한 단계 도약할 기회라면서, 시·도의 유통지원센터가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판로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태준 홈플러스 대회협력.준법경영부문장(부사장)은 "ESG는 홈플러스 경영의 필수 가치이며, 이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판로를 확충하고 홈플러스는 다양한 상품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홈플러스, 관계 기관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