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가] '찐경규' 이경규가 연예인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캠프지기 모르모트PD가 준비한 다채로운 캠프 시설들을 200% 활용하며, 4인 4색의 유쾌한 힐링 시간을 펼쳐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솔비와 유재환은 이일준 전문의와 함께 스트레스를 내려놓기 위한 '고스톱 파티'를 펼치고, 류승수는 노래방 시설에 푹 빠져 다양한 곡들을 폭풍 열창하기도. 힐링의 시간 중 어느새 이일준 전문의와 개인 상담을 시작한 유재환은 그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얼싸안고, 개인 연락처까지 물어보는 등 적극적으로 친분을 도모해 웃음을 준다. 한편 조용히 요가방을 찾은 이경규는 '눕방' 대신 나홀로 요가에 열정을 불태우며, '버럭'하던 평소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차분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 제작진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연예계 40년차 이경규는 공황장애는 물론 방송인이라는 직업까지 같아 비슷한 처지에 놓인 참가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실 조언도 던져 눈길을 끈다. 류승수가 유재환의 불안감을 다독여 주기 위해 한 번씩은 망하는 것이 연예인의 숙명이라고 농담 삼아 말하자 이경규는 자신 역시 영화를 제작하며 어려웠다고 언급하면서도, "살아보니 망하더라도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며 경험과 연륜에서 나오는 조언으로 훈훈함을 전한다.
한편 '예능 대부' 이경규의 파란만장 디지털 예능 도전기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유쾌한 웃음과 공감, 감동을 선사하며 약 10개월의 시간을 달려온 '찐경규'는 30일(수) 오후 2시부터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토크 '眞 시청자의 눈'을 진행한다. 이경규와 모르모트PD가 폭소를 자극하는 미공개 영상들은 물론 '찐경규'에서 진행된 다채로운 아이템들을 살펴보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친근한 소통도 나눌 예정이다. 이경규와 모르모트PD에게 그간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이번 라이브 토크는 카카오TV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