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에 미국에서 판매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세 대 가운데 한 대는 한국GM이 생산해 수출한 모델인 것으로 밝혀졌다.
트레블레이저는 올해 1분기 미국에서2만5024대 판매되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10% 이상 점유율을 기록했다.
트레블레이저와 섀시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는 올해 1분기 1만8435대가 팔리며 5위를 기록했다.
오랜 기간 한국GM의 수출 효자 모델이던 쉐보레 트랙스는 1만6955대가 팔려나가며 6위를, 뷰익 앙코르는 6229대로 12위에 올라섰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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