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연구소를 설립하고, 이달 7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정식 인가받는 등 비만 특화 인공지능 헬스케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소가 소속돼 있는 365mc네트웍스 김남철 대표이사는 "비만 하나만 치료 연구해 온 365mc는 지금까지 혁신적 비만 치료 기술인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MAIL) 개발 등 비만 의학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며 "본 연구소를 중심으로 각 분야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비만 의학 연구 업적을 쌓아갈 수 있으리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365mc는 최근 카이스트와 초고효율 지방흡입 캐뉼라 개발 착수, 서울의대와의 지방흡입 심리 개선 효과 연구 결과 발표 등 비만의학 학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