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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지안이 데뷔 후 처음으로 '러블리'와 '럭셔리'가 공존하는 싱글 하우스를 공개한다.
이지안의 싱글 하우스는 러블리하면서도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우다사2'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탁 트인 전망의 넓은 거실, 백화점 매장 같은 드레스룸, 잠이 절로 올 것 같은 침실, 계단을 타고 이어지는 복층 공간까지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이지안은 이 곳에서 무려 7마리의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살고 있어 소위 '개엄마' 겸 '집사'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오전에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안한 채, 반려동물들을 위한 맞춤형 식단 준비에 돌입하는 것. 7마리의 반려동물들의 식사를 다 챙긴 후에야 그는 자신을 위한 밥상을 차렸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신동엽은 "동물 프로그램 녹화인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지안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우다사2'에는 이 외에도 시즌1 멤버인 박은혜와 김경란, '90년대 핫 스타' 유혜정, '진정한 보이스퀸' 정수연이 새롭게 합류해, '돌아온 싱글'들의 새로운 일과 사랑, 인생에 대해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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