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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홍진희가 45세 나이에 누드집을 내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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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가를 다시 찾은 이경애와 화려한 솔로 홍진희와의 같이 살이 첫날 밤, 홍진희는 45살의 나이에 찍은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해 사선가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철저한 몸매 관리를 하며, 자신의 예쁜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했다고 밝혀 자매들의 부러움을 산다. 섹시 포즈 전도사 홍진희에게 영감을 받은 자매들은 마당에서 즉흥 화보 포즈를 취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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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희가 40대에 활동을 중단하고 필리핀으로 홀연히 떠났다가 돌아온 사연을 밝힌다. 그가 40살에 은퇴를 결심한 배경에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있다. 생전 배우를 꿈꾸며 고운 얼굴과 목소리를 고스란히 물려준 홍진희의 어머니는 지병이 있어 투석을 받다 46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리운 어머니와의 마지막을 떠올리던 홍진희는 끝내 눈물을 보인다. 한편, 방송사 회식자리에서 뒤통수를 맞고 방송계를 떠나게 된 충격적인 사건을 공개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동거 생활을 통해 서로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배우며,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