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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매니저의 승진을 축하했다.
승진한 이후 다양한 업무를 새로 맡은 매니저는 이른 시간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매니저는 이영자만 케어하던 전과는 다르게 많은 아티스트들을 한 번에 케어하며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영자는 승진한 매니저를 위해 특별한 파티를 준비했다. 매니저의 승진을 기념하기 위해 소속사 사장과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 이영자가 선택한 음식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궁중 요리 전문가가 하는, 계절마다 제철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었다. 이영자는 "진급기념 가장 비싼 음식을 달라"고 주문했고, 셰프는 "왕에게 진상한 궁중 요리를 드리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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