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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9개월만에 신곡 '떰즈업'(Thumbs Up)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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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로 개편된 소감에 대해 제인은 "아쉬운 부분도 사실이다. 각자 선택한 길이 있기 때문에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6명으로 바뀐 만큼 으X으X 해서 준비했기 때문에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혜빈은 "초심으로 돌아가 데뷔한다는 느낌으로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주이는 "가장 걱정했던 건 팬들에게 예전과 똑같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었던 부분"이라며 "멤버들과 다 함께 힘을 내서 열심히 했다"고 팬사랑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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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떰즈업'이 시도한 뉴트로는 '새로운 복고(New+Retro)'를 뜻하는 신조어로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취향을 뜻한다. 낸시는 "복고풍의 새로움을 더한 뉴트로 풍이 차별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 대해 제인은 "최대한 모모랜드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앨범의 목표를 묻자 제인은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인은 "유튜브 조회수도 높았으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이어 혜빈은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 멤버들과 돌아가며 인간 가마를 태우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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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의 '떰즈업(Thumbs Up)'은 3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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