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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비스' 장진희가 12살 된 딸이 있다고 고백했다.
장진희는 딸에게 "엄마가 드디어 방송에서 얘기했다. 힘들텐데 엄마한테 좋게, 예쁘게 얘기해줘서 너무 고맙고 그 그 와중에 엄마 잊지 않고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 버킷리스트 빨리 하나하나 채우자 .사랑해"라며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어 어머니에게도 "'너 인생을 너도 빨리 챙겨라, 아이는 엄마가 봐줄게' 라고 했을 때 진짜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장진희는 어머니에게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장진희는 "이혼하겠다고 통보했을 때, 아이를 키우겠다 했을 때 얼마나 걱정하셨겠냐. 이미 마음이 썩어 문드러졌을 거다. 그 때 모르는 척해서 죄송하다. 미안하다는 말을 못했다. 그 동안 엄마랑 통화하면 힘든 얘기만 너무 많더라. 그런데 횟수가 쌓이다보니까 듣는 사람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엔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일이 많아서 통화하는 게 좋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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