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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의료지식 교류 '더 파워풀 심포지엄' 학술대회 개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9-09-30 11:00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지난 28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2019 더 파워풀 심포지엄(2019 The Powerful Symposium)'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더 파워풀 심포지엄은 임상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힘찬병원 전문의들이 모여 강의와 토론을 통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의료지식 교류의 장이다. 힘찬병원 의료진들은 꾸준한 연구활동 노력으로 논문, 학회발표 등의 성과가 확대되고 있는데 매년 치료 경험을 나눠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5회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힘찬병원 전국 8개 분원 전 의료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 초청 연자로 나선 강남성심병원 김중일 교수는 'Reduce & Protection of Arthritis'에 대해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이어 부평힘찬병원 왕배건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NOAC in Total Knee replacement'를 주제로 인공슬관절 및 고관절 전치환술 등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혈전증, 색전증 예방에 대한 임상경험을 공유했다.

목동힘찬병원 이경빈 원장(내과 전문의)은 '수술 전 환자 심폐 기능 평가'를 주제로 수술 전 심전도, 심초음파, 폐 기능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환자별 심폐기능을 평가하면 수술 위험 및 심폐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전했다. 부평힘찬병원 이지영 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도 '근전도 검사의 이해와 판단'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형외과뿐 아니라 내과와 재활의학의 다양한 발표로 더욱 폭넓은 주제의 열띤 학술 토론이 이어졌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100여명 의료진들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힘찬병원은 앞으로도 다방면의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전문적인 지식 공유로 폭넓은 환자 치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힘찬병원 '더 파워풀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수찬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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