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은 9월 11일 오전 10시 '귀의 날' 기념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귀의 날 건강강좌는 을지병원의 대표적인 시민 건강강좌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00여명이 강좌에 참여해 무료 청력검사를 받았다. 20명에게는 보청기를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민과 함께 해왔다.
심현준 이비인후과 교수는 "귀 질환에 대해 평소 잘못 알려진 상식을 바로잡고자 시작했던 건강강좌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귀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증상에 맞는 올바른 교육과 홍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 건강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는 숫자 9와 사람의 귀 모양이 비슷하다고 하여 매년 9월 9일을 귀의 날로 지정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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