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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민재 미쳤다! 리그 2호 헤더골 대폭발!...뮌헨, 프라이부르크에 2-0 리드(후반 진행)

김대식 기자

기사입력 2025-01-26 00:46


[속보] 김민재 미쳤다! 리그 2호 헤더골 대폭발!...뮌헨, 프라이부르…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가 득점포를 터트렸다. 리그 2호골이다.

바이에른은 25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SC 프라이부르크와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아직까지도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김민재였지만 이날도 선발로 출전했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맡았다. 김민재는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췄다. 조슈아 키미히와 라파엘 게레이루가 측면 수비를 책임졌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와 레온 고레츠카가 중원에서 호흡했다. 세르주 그나브리,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가 최전방 해리 케인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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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8분 김민재가 롱패스로 무시알라에게 정확한 패스를 보내줬다.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게레이루의 크로스가 날카롭게 전개됐지만 뮌헨 선수들 머리에 걸리지 않았다. 김민재의 패스 컨디션이 좋아보였다.

전반 13분에도 김민재가 무시알라에게 패스를 찔러줬다. 무시알라가 곧바로 돌아서 직접 공을 몰고 전진했다. 그대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손에 맞고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15분 이어진 공격에서 바이에른이 득점이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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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가 오른쪽 측면까지 올라와 케인에게 곧바로 패스를 뿌려줬다. 케인이 환상적인 턴 동작으로 수비를 제친 뒤에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오랜만에 필드골을 터트린 케인이었다. 바이에른은 전반 39분 고레츠카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전력 손실이 발행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우측 풀백으로 투입됐다. 키미히가 중원으로 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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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가 점유율을 회복하면서 동점골을 노렸지만 김민재 중심의 수비가 흔들리지 않았다. 바이에른이 전반전을 잘 마무리했다.

답답하던 바이에른의 혈을 뚫어준 선수는 김민재였다. 후반 9분 키미히가 코너킥을 올려줬고, 김민재가 골키퍼 앞에서 경합을 하면서 백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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