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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이일재가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이일재는 지난해 tvN '둥지탈출3' 출연 당시 폐암 4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일재는 "얼굴이 좀 괜찮아지면 다시 일할 생각"이라며 열정을 불태웠지만, 안타깝게도 눈을 감았다.
이일재의 유족은 아내 황지선 씨와 두 딸이 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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