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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인 황하나씨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당시 검찰과 경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특히 재판부는 피고인(조씨)은 황하나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판단했음에도, 황하나씨에게 어떤 처벌도 내리지 않았다. 심지어 수사기관은 황하나씨를 단 한차례도 소환조사 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매체는 서초동 한 변호사의 말을 빌어 "판결문으로 볼 때 황씨는 마약 공급자다"라며 "마약사범은 투약자보다 공급자를 더 엄하게 처벌한다. 황씨가 기소되지 않거나 처벌 받지 않았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황하나씨는 JYJ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로 얼굴을 알렸다. 박유천과 황하나씨는 2017년 결혼 발표를 했지만, 수차례 연기 끝에 지난해 5월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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