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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혁권이 조수향과 열애설에 대해 "본인 확인 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무엇보다 박혁권과 조수향은 올해 만 48세, 28세로 무려 20세 나이차를 보이는 커플로 눈길을 끈다.
한편 박혁권은 MBC '하얀거탑', JTBC '아내의 자격', JTBC '밀회', SBS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4월 SBS 새 드라마 '녹두꽃'으로 시청자를 찾을 전망. 또한 조수향은 영화 '들꽃'으로 데뷔해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MBC '역도요정 김복주'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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