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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채시라가 '더 뱅커'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수지은 여성 커리어우먼으로 갈 수 있는 최대한 높은 지위로 가보자고 생각해서 결국 간 사람이다. 말단 직원이던 한수지가 하나씩 올라가면서 믿음에 대한 흔들림도 있고, 노대호와는 동기이자 친구인데 나중엔 반대되게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여성으로서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들. 저희는 민간 은행인 대한은행이기 때문에 여성으로서 여성들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는 희망이나 목표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을 그린 드라마다.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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