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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의 재해석"…딘, 자유분방 비주얼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2-19 13:53 | 최종수정 2018-02-19 16:2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딘(Dean)의 패션 감각은 런던 패션위크에서도 돋보였다.

딘은 지난 17일(영국 현지 시간), 런던 딤코 빌딩(Dimco Buildings)에서 열린 버버리 2월 컬렉션 쇼에 최지우와 함께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빈티지 체크 코트를 착용한 딘은 동일한 패턴의 머플러를 헤어밴드처럼 연출해 클래식과스트리트 무드가 공존하는 스타일링을 만들어냈다. 볼드한 이어링과 반지, 그리고 여러 겹 레이어드한 목걸이에서도 틀에 갇히지 않으려는 딘의 감각이 엿보였다.

딘과 최지우가 참석한 버버리 2월 쇼에는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 키이라 나이틀리, 나오미 왓츠, 시에나 밀러, 니콜라스 홀트, 고샤 루브친스키 등 1,300여 명의 게스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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