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신세경 "서태지 25주년 프로젝트 참여…뜻깊고 신기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세경이 서태지 25주년 프로젝트 참여가 뜻깊었다고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신세경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신세경은 과거 서태지의 앨범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것에 대해 "어머니 지인이 새로운 마스크를 찾는다고 해서 우연히 촬영하게 됐다"며 "정신도 없고, 경황도 없는 상황에서 찍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또 신세경은 서태지의 25주년 프로젝트에 같은 콘셉트로 참여했던 것에 대해 "뜻깊고 신기했다. 그때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한 분들이 계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신세경은 데뷔 20주년이라는 말에 "이 일에 대해서는 아직도 모르겠다. 어렵고도 재미있고 보람차다.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된다"며 "멋진 여자,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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