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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오피스텔 KTX울산역세권 '태왕아너스 퍼스티안' 12월 14일 오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2-13 14:34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대규모가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대규모 오피스텔은 교통 등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소규모 오피스텔에 비해 대규모 오피스텔은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세입자들의 선호도가 높으며, 관리비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부동산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분류되면서 배후수요나 교통 위주로 강조돼 입주민의 편의시설은 간과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최근 오피스텔을 찾는 실수요자들은 오피스텔 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대규모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700실, 근린생활시설 55실의 대규모 스케일을 자랑하는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이 분양한다.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은 오피스텔 700실 규모로 총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용도, 목적에 맞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내진설계 MMI Ⅶ등급 혁신설계를 적용해 안전한 주거공간을 실현했다. 내부는 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에어컨, 홈오토시스템, 전동 건조대 등 풀옵션 스마트 시스템으로 구성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와 3층 크리스탈 가든, 18층 옥외데크 등 입주민의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무인택배 시스템도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대규모 스케일에 맞게 근린생활시설 55실도 분양한다. 1층부터 3층까지 구성될 근린생활시설에는 프랜차이즈 카페, 약국, 학원, 병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복합환승센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KTX울산역세권 2차개발이 예정되어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의 시행은 하나자산신탁, 시공은 태왕이 맡았으며, 500만원대(57㎡형 기준/3.3㎡ 당)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었다.

12월 14일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오픈과 함께 순금 골드바 증정, 55인치 LED TV, 안마의자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1611-2 (KTX울산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상업·업무용지 Cb3-2)에 들어설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53-6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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