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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이가 다섯' 9회 시청률이 25.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세 굳히기에 돌입했다.
한편, 유치장에서 걱정 없는 듯 자연스럽게 하루를 보내는 소유진의 모습이 의아함을 자아내게 했다. 소유진 걱정에 밤새 한 숨도 못 자고 합의를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닌 안재욱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 잘 먹고 잘 잘 수가 있습니까?"라며 그녀를 질책했고, 소유진은 전날 "마음 편하게 먹어요 별일 안 생길 겁니다"라 말한 안재욱의 말에 마음이 편해졌다고 얘기하며 무한 신뢰를 표했고, 그녀가 자연스럽게 지낼 수 있었던 이유도 설명되었다.
소유진 생각으로 밤 잠까지 설치는 안재욱과 그의 말 한 마디에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는 소유진의 모습은 이 둘의 관계가 급속히 발전할 것을 예고하며 10회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