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디지털존, 하드디스크 파괴지원 HDD천공기 출시 "정보 유출 걱정 해결"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8-04 15:44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이 4일 사람의 힘으로 하드디스크(HDD, SSD)를 파괴 할 수 있는 '디존아이 HDD 펀처(DZONEI HDD PUNCHER)' HDD천공기(모델명: DZP-1200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존에 따르면 '디존아이 HDD 펀처' 천공기는 정보 유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물리적으로 HDD와 SSD 등을 파괴할 수 있다. 중고PC 및 PC/노트북에 포함된 하드디스크를 복구하여 개인정보 및 중요한 자료들이 유출되는 일은 사전에 방지에 효과적이다.

현재 디가우저(Degausser), ERASER라는 데이터 삭제 기기들이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도입 비용이 비싸 많이 보급이 되지 않은 현실이다.

디존아이 HDD 펀처 천공기는 하드디스크에 천공을 함으로써 낮은 비용과 빠른 파괴속도, 직관적인 사용 방법을 통해 하드디스크를 물리적으로 파괴한다. 하드디스크는 보통 1~7장 가량의 디스크 용량을 저장할 수 있어 ㎜단위의 천공으로는 데이터 유출이 발생될 수 있지만, '디존아이 HDD 펀처' 천공기는 약 3㎝에 가까운 깊이로 하드디스크를 파괴할 수 있어 보다 강력하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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