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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8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
또 해적단 여두목 '여월' 역으로 생애 최초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손예진과 산적단 두목 '장사정' 역으로 조선 상남자이자 허당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김남길의 화려한 연기변신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명품 조연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은 물론 개성 넘치는 캐릭터 간의 조합이 펼쳐낼 흥미진진한 스토리, 선상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검술과 와이어 액션, 압도적인 스케일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