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내츄럴엔도텍(www.naturalendo.com, 대표이사 김재수)이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중소기업 사랑나눔바자회'에 참여했다.
내츄럴엔도텍이 개발해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백수오, 속단, 당귀를 원료로 한 헬스케어 신소재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를 인정받았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갱년기 증상 개선 관련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 인정 승인에 이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으로부터 건강 기능 신소재(NDI) 승인을 받았으며, 여성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12가지 갱년기 증상 중 질건조, 관절통/근육통, 안면홍조, 불면증, 신경질, 우울증, 어지럼증, 손발저림, 피로감, 피부 간지러움 등 무려10가지나 되는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능으로 캐나다 식약청(Health Canada)로부터 NPN(Natural Product Number) 허가를 받아 국내 유명 제약회사, 대기업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세계 메이저 헬스케어 기업들을 통해 다양한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중소기업 사랑나눔바자회가 우리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 기회라고 생각돼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내츄럴엔도텍의 기업 철학과 가치를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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