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클라라와 박은지가 화보 섹시 대결을 펼쳤다.
이에 서로의 장단점을 지적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펼친 두 사람은 먼저 클라라가 박은지에게 "섹시하냐?"라는 돌직구로 박은지를 당황시켰다.
박은지는 롤모델이 가수 이효리라고 밝히며 "이효리 씨가 무대에서는 섹시하지만 무대 밖에서는 풀어지는 매력이 있다. 나도 그렇게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지닌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은지는 "최근 클라라가 섹시화보를 찍었는데, 내가 이미 다 찍은 것들이다"라며 응수를 뒀고, 클라라는 "박은지와 제가 찍은 화보를 비교해 주세요"라며 당돌한 발언을 던졌다.
이어 자료화면으로 공개된 두 사람의 섹시화보는 청순한 섹시미가 묻어나 우열을 가릴 수 없게 했다. 박은지는 특유의 볼륨몸매를 드러내는 섹시함을 어필했으며, 클라라는 건강한 섹시미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섹시화보 대결 외에도 박은지는 과거 사진 굴욕과 요가동작 굴욕을 당하는 등 허당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