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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와 배수지가 기습 키스신을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 이날 다란은 경준에게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이들의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 다란과 반대로 '다란이 아직 윤재씨를 잊지 못했다'는 말에 실망을 감추지 못한 경준이 윤재가 다란을 위해 사둔 반지를 발견하며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런 상황 속에서 경준은 다란에게 "나 강경준은 절대로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선언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빅은 지난 19일 방송보다 0.6%포인트 상승한 8.9%(AGB닐슨)를 기록하면서 월화극 중 나홀로 상승세를 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