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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이 드라마 촬영장 이동 중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빛과 그림자'는 서울은 물론 합천, 순천 세트장을 비롯해 군산, 창녕, 경주, 동두천 등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주요 촬영지의 이동거리를 1주일 단위로 측정하면 약 1500km에 이를 정도의 거리를 소화하고 있는 셈.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밤샘 촬영과 장시간 이동 때문에 배우는 물론 주위 스태프들도 체력저하로 힘이 든다"며 "이런 경우 안재욱이 스태프들을 일일이 챙겨준다. 서로 챙겨주는 것이 익숙하다 보니 이런 에피소드가 종종 있다"고 밝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