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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효종을 형사고소해 화제의 중심에 섰던 강용석 국회의원이 토크쇼에 출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방송에서는 강 의원과 최효종의 동반 섭외를 위해 물밑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17일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사마귀 유치원'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법'을 주제로 정치 풍자를 한 최효종을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모욕죄'로 형사고소했다 최근 고소를 취하했다.
12년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주병진이 MC로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매회 300~500명의 청중을 초대해 꾸며진다. 첫 회에서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11시대에 방송되면서 KBS2 '해피투게더'를 진행하고 있는 유재석과 맞대결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