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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나경원
나경원 위원장은 "아이를 사립학교에 보내려했다. 그런데 교장선생님은 '엄마! 꿈깨! 장애아 가르친다고 보통 애들처럼 되는 줄 알아?'라고 말했다. 눈물이 주르륵 나오고, 인생에서 가장 모욕적인 순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나경원 위원장은 "(행정처분을 위해)세번째로 전화를 걸고 '제가 판사입니다'라고 말했다. 그제야 행동을 취하더라"라며 "왜 약자들이 거리로 나가고 소리를 지르는지 알게됐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였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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